
부산 수국 명소 삼락 생태공원 낙동제방벚꽃길 만개
수국의 위치와 가는 방법
부산삼락생태공원 낙동제방벚꽃꽃길은 너무 길기 때문에 장소를 모르고 가면 꽤 많이 걸어야 한다. 수국의 꽃길의 위치는 버스 정류장 기준 '금강화학(청기와 주유소)' 근처에 있다.
버스를 타는 경우 123, 126번 등을 타고 금강화학에 내려 사상 르네시테 방향으로 3분 정도 걸어가면 수국의 꽃밭이 보인다. 주차를 하는 경우에는 삼락 생태공원 주차장 P2가 가장 가깝지만 도로를 건너야 조금 걸어야 한다.
개화 상황 90% 이상 만개 레벨
보시다시피 수국은 거의 만개했다. 그러나 수국은 벚꽃처럼 필리릭에 떨어지는 꽃이 아니므로 6월까지는 즐길 수 있을까 생각한다. SNS 때문에 어느새 부산 수국 스포트에 뜨거워진 삼락 생태공원 낙동제방방벚꽃길은 이른 아침부터 사진을 찍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많았다. 부산삼락생태공원 수국이 가장 깨끗한 시간, 아침 햇살과 일몰이 내리는 시간! 주위에 나무가 많고 그늘이 많아지므로 빛이 들어오는 시간에 찍지 않으면 더 깨끗하게 담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몽글몽글 풍부하게 자란 수국 앞에 죄를 모으고 있어 너무 사진을 찍지 못했다. 그리고 오랫동안 찍힌 분도 계시고, 이것은 기다린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어 사람이 비교적 적은 반대측에 위치를 옮겼다. 수국의 키가 조금 작고 그늘도 들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뻤다. 어차피 사진은 구도이니까!
많은 사람들이 찍는 사진 구도 팁
일단 삼락 생태 공원 수국은 도로가 보이지 않도록 산책로 방향으로 찍는다! 인물의 양쪽과 아래까지 수국이 담겨지도록 구도를 잡고 그 사이에 서서 찍으면 수국의 꽃밭에 묻힌 느낌을 낼 수 있다.
수국의 키가 작다면 앉으세요! 먼저 앉아 버리거나 허리를 내리고 가능한 한 수국에 가까운 위치에서 찍으면 좋다. 사이의 공간과 대각선 구도를 잘 활용해 봅시다.
그래도 사진에서 자연광만큼 강력한 무기는 없다. 어쩔 수 없이 도로가 나와야 하는 경우, 뒤에 사람이 버그버그 보이면 인물 사진 버전으로 주변 배경 아웃 포커싱으로 날려버린다. (갤럭시 S23 울트라로 촬영)
전혀 지면에 머리 빠덕 앉아서 찍어도 기괴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사람이 잘 통과하지 않는 길을 선택하고 수국과 수국 사이에 앉아 찍어 보자. 사진 찍는 사람이 아무리 많아도 절대로 나오지 않는 구도
반대편에는 접시꽃(맞겠지?)도 만개했다. 7월이라면 삼락 생태공원 옆에 위치한 감전야생화단지에 무궁화와 부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삼락 생태공원 낙동제방벚꽃길은 봄에 벚꽃을 보러 많이 가는 여름에는 산책, 운동하는 주민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여름에도 수국의 꽃을 보러 많이 방문합니다.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콕터미널21 - 다양하고 충실하고 놀아왔다 [타이 방콕 3박 5일] (2) | 2025.02.12 |
---|---|
인계동데이트 - 인계동 실내 데이트 추천 인계동 놀거리 미스터 힐링에서 마사지 의자 & 카페 음료를 이용해 치유합니다 🍀 (0) | 2025.02.12 |
양양배낚시 - [양양선낚시]낙산호👉 문어선상낚시 :) 과연 대왕 문어를 볼 수 있을까! (0) | 2025.02.12 |
부산부네치아 - 부산장림 부네치아 맛집, 진짜 디저트 (1) | 2025.02.11 |
부산이기대공원 - 부산 여행 코스 - 부산 오륙도스카이워크에서 동생말전망대) 오륙도해맞이공원 / 해파랑길 / 농바위 / 치마바위 / 이기대 어울마당 / 판타지아 이기대 해안산책로 / 코리아 둘레길 / 산책하기 좋은 곳 (0) | 2025.02.11 |